대상: 소화성 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48세의 미혼 여성 M 양

증세: 8년 전부터 변비에서 소화성 문제가 악화되어 지금은 설사로 여러 곳의 한의원을 전전하면서 약물 복용에 지쳐 있음.

접촉: 어머니의 친구가 M양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오빠의 친구가 미국에서 심리치료학을 전공해서 37년 동안 심리치료를 통해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 한다는 말을 듣고 치료자의 지인의 소개로 딸과 함께 치료자를 방문 하게 됨

진단: 소화성 궤양, 과민성 대장염, 공황장애, 대인 공포증

치료 기간: 어머니의 간곡한 권유로 치료자와 2시간 컨설팅을 가지게 되었음,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제 1 회 2시간의 치료를 시작(총 4 시간)

치료 결과: 그녀는 토요일 2시간 컨설팅을 한 후에 다음 주일 월, 화, 수요일 3일 동안 4개월 동안 문을 닫아 놓았던 사무실 문을 열고 사업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목요일에 한약 때문에 다시 붕괴로 문을 닫았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는 토요일 아침 10시-12시로 예약을 하고 아침 10시에 도착을 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라는 질문에 M양은 월, 화, 수요일은 에너지가 생겨서 4개월 동안 문을 닫았던 사무실 문을 열고 일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녀는 시급한 돈 때문에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되어서 3일 동안 일을 했는데 소화성 장애로 한약을 복용하면서 또 위가 좋지 않아서 다시 문을 닫았다고 했다.

 치료자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그냥 누워서 잠을 자려고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고 했다. 누워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녀는 머리 속에서 기계 소리가 들리는 이명이 있고 그리고 한번씩 마음이 약해질 때 귀신이 보이는 것이 겁이 난다고 했다. 그녀는 오래 전부터 누워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다고 했다. 옆에서 어머니가 이야기를 하는 소리가 다 들리고 숙면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언제부터 귀신이 보였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녀는 대학 시절에 xxx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동굴 속에서 기도를 하는데 머리를 풀어 해친 소복을 입은 처녀 귀신이 보였고 그것이 그녀를 한번씩 마음이 약해지만 나타난다고 했다. 월, 화, 수요일 3일 근무를 하고 나서 속이 좋지 않고 위가 좋지 않아서 다시 과거에 효과가 있었던 xx 한의원에 가서 3개월 분 한약을 150만원을 주고 사 가지고 와서 아직 봉지로 뜯지 않고 가지고 있다고 했다. 과거에 남은 약물을 복용했는데 더 이상 복용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치료자와 3시간 컨설팅을 하고 나서도 그녀의 어머니와 통화에서 딸이 계속해서 이 한의원과 저 한의원으로 의사 쇼핑을 다니면서 한약을 구입하고 있다고 불평을 했었다.

 그녀는 과거에는 한달에 210만원씩 주고 xx 한의사에게 약물을 처방받아서 약물을 아침, 점심, 저녁에 한 봉지씩 복용을 해 왔으나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점점 나빠지게 되었기 때문에 작년에 12월 달에 공황 장애 치료를 종합 병원에 입원을 해서 한약과 양약을 함께 복용했지만 더욱 더 나빠지기만 했다고 했다.

 3천만원의 빚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리고 월 1백만원씩 이자 부담을 언제부터 하게 되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그녀는 2년 전부터였다고 했다. 치료자는 2년 전부터 3천만원의 빚 걱정 때문에 뇌속에 있는 통제 센터인 시상하부가 위기로 비상을 선포하면서 호르몬을 컨트롤하는 뇌 하수체에 명령으로 호르몬 방출을 하도록 해서 뇌 하수체가 신장 옆에 붙어 있는 부신에 아드레랄린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하게 된 것을 생리학적으로 설명을 해 주었다. 몸은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들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 때문에 비상이 걸린 것이 아니고 몸 자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출한 호르몬이 2년 동안 계속해서 위기 신호를 보냈기 때문에 과중된 스트레스 호르몬이 위와 장을 손상하게 된 것을 설명해주었다.

 치료자는 위의 이론은 한스 셀리(Hans Selye)라는 항가리 태생의 비분비과 의사가 실험실에서 쥐에게 전기 쇼크를 제공해서 위궤양이 생기는 실험을 10년 동안 연구를 해서 스트레스가 우리 인체의 몸의 보호를 해서 아드레날린을 과도하게 방출해서 위와 장의 문제가 생긴다는 이론으로 처음으로 스트레스라는 말을 사용한 장본인이로 1956년에 삶의 스트레스 라는 책이 전 세계로 알려지면서 스트레스 이론이 등장 한 것이니 이러한 심리과학적 지식을 조금씩 쌓아가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는 M양이 이미 컨설팅 시간에 그녀 자신의 병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여러번 언급을 한 것을 지적을 했을 때 그녀가 시인을 했다.

 그녀에게 응급 초치로 한약 복용을 중지하고 잠을 잘 때 생각 속에 빠져들 게 되면 잠과 전쟁을 하게 되면 절대로 잠을 잘 수 없으니 응급초치로 치료자가 하는 대로 실행을 해 보면 약간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을 했다. 즉 생각 속에 빠지지 말고 3천만원의 빚은 엄마가 책임을 진다고 했고 그리고 1주일 혹은 2주일 안에 채무를 갚아준다고 치료자와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 생각은 하지 말 것을 주문을 했다. 즉 그 빚은 엄마가 책임을 진다고 했으니 더 이상 신경을 쓰지 말라고 했을 때 M 양은 카드 빚이 2백만원이 있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머니가 그것을 모르고 있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그녀는 어머니가 알고 있다고 했다. 조만 간에 월세와 이자 돈의 청구가 올 것이라고 걱정을 했다. 치료자는 그것을 어머니가 해결해 준다고 했으니 어머니에게 맡기도록 했다.

 그 다음에 사무실 문을 닫고 폐업을 하려고 하지 말고 동양 철학에다 심리과학과 정신의학을 첨부하면 앞으로 괜찮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을 때 M양은 그러한 생각을 하려고 하면 한 쪽에서 마음이 불안해지고 자꾸 귀신이 등장하려고 해서 폐업 쪽으로 신경이 간다고 했다. 치료자는 그것은 M양이 심리과학과 정신의학을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겠는가? 라는 불안 때문에 자아가 감당을 하지 못해서 생긴 것 같으니 지금 당장 한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할찌를 모르기 때문인데 그것은 앞으로 6개월 혹은 1년 이상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심리학적인 지식과 정신의학에 대한 지식을 배우면서 자신감을 만들어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임을 깨닫도록 했다.

 세 번째 목사님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할 것인가? 라는 걱정은 앞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대화와 심리과학에 대한 지식을 쌓아서 목사님과 대화를 하는 방법을 훈련시켜 줄 것이니 지금은 그러한 걱정과 근심을 차단시킬 수 있는한 생각하지 말고 치료자가 제시하는 쪽으로 생각을 가지면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질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동시에 치료자는 응급 조치로 이번 주일 월요일부터 수입을 올리든지 올리지 않든지 간에 사무실에 나가서 일을 하는데 M양이 교회에 올인 한다고 했으니 기독교인들이 성전으로 보고 있는 성격책을 노트에 적어서 작업을 하는 필사 성경 작용을 하도록 했다. 성경 책의 내용에는 관계가 없이 글을 쓰는 것에 집중을 해서 작업일을 하도록 했다.

 그 이유로써 M양은 잠을 자려고 하면서 누워서 생각 속에 빠지는 것은 자아의 관찰하고 자신의 위와 장을 스스로 내면을 들어다 보고 관찰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아 관찰로써 모든 주의 집중을 내 머리 속의 생각과 위와 장의 움직임에 신경을 곤두세우기 때문임을 지적하면서 주의 집중을 내면에서 밖으로 어떤 대상으로 집중하도록 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성격책의 내용을 노트로 옮겨쓰는 필사 성경을 집에 가서 시간이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주의 관심을 내 몸과 자아로부터 밖으로 외부 대상에게 집중하도록 했다.

그리고 치료자가 토, 일요일에만 부산에서 하기 때문에 월요일에 서울에 올라가면 금요일까지 접촉할 수 없으니 내일 일요일에는 교회의 예배가 몇시에 끝나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그녀는 12시에 시작을 해서 오후 2시에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오후 3시가 된다고 했다. 그 이후에 시간이 되면 치료자가 일요일 오후와 저녁 시간에 상담을 해줄 수 있으니 한번 생각해 보고 원하면 연락을 주고 원하지 않으면 토요일 10시에 약속 시간에 나오도록 했다.

 이 시점에서 M양은 한번씩 마사지를 받는데 약간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언제부터 마사지를 받았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친구가 치료 마사지를 하는데 몇 번을 받아 보았고 지난 일요일에 한번 받았는데 기운이 생겨서 월, 화, 수요일에 사무실 문을 열었다고 했다. 비용은 얼마인지? 어떻게 하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족욕을 하고 나서 일반 옷을 입고 발 마사지부터 시작해서 전신 마사지로 옮겨간다고 했다. M양은 왜 그러한 것을 자세하게 질문을 하는가? 라고 궁금해했고 치료자는 말을 많이 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의 효과가 있음을 지적을 했다 .치료자는 비용을 얼마인가?라고 물었을 때 그녀는 1시간에 8만원을 지불하는데 친구이기 때문에 무료로 한다고 했다. 치료자는 마사지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해도 좋다고 허용을 해 주었다.

 M양은 철학관을 운영하다 보니까? 남의 말을 들는 편이기 때문에 그녀가 말을 할 시간이 없어진다고 호소를 했다. 치료자는 이해가 되는데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대신에 어머니 혹은 친한 친구들에게 속을 털어 놓아서 내 마음 속에서 짜증, 분노, 화, 노여움을 방출하는 통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친한 친구들과 관계를 개선해야 하는 것이 치료 과정에 포함되어져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M양은 자신의 병이 심각한지?를 물어 보면서 2시간 분석 상담을 하는데 시간은 지루하지 않고 빨리 흘러가서 좋은데 자신의 병이 얼마나 심각한지? 물어 보았다. 치료자는 공황장애 한가지라면 그리고 소화성장애는 그렇게 어렵지 않는데 M양은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을 했다. M양이 지금까지 한쪽으로 생각이 쏠리게 된 것은 과거의 상처 때문에 생각의 연결이 단절된 것으로 왜 한의사, 신경정신과 그리고 퇴마의식과 천도제 등에 의존하면서 심리치료는 생각해 보지 못한 M양의 성격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발달 과정을 전부 분석을 해서 자아 결함과 배우지 못한 것들을 고치고 수정을 해서 새로 배우는 과정이 심리치료이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서는 M양의 과거의 남자 친구와 갈등에서 2년 동안 숨바꼭질의 싸움과 4년 동안 사이비 종교에서 4년 동안의 섹스 학대를 당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그녀는 그 남자 친구와 2년 동안의 갈등과 학대와 언어 폭력이 그녀의 현재의 문제에 50%의 상처를 그리고 사이비 종교에서 섹스 학대가 30%의 영향을 미쳤다고 털어 놓았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