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동료들과의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22세의 대학 2학년 N양

증세: 어린시절부터 동료들과 관계에서 제대로 친밀한 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음

접촉: 작년에 최면 치료 6개월 후에 효과가 없다고 느껴져서 다시 라깡 치료를 2개월 받다가 치료자에게 정신분석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음

진단: 스스로 보드라인 장애, 나르시즘 장애, 다양한 많은 장애들을 가지고 있다고 진단

치료 기간: N양이 스스로 혼자서 찾아와서 2시간의 컨설팅을 받아 보기로 했음. 컨설팅 후에 6개월간 치료 게약을 하고 제 2 회 4시간(총 6 시간)의 치료회기를 하고 있음

치료 결과: 아래의 치료 회기는 N양이 2시간 120분의 컨설팅 후에 그의 핵심 내용 요약한 것임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회기에서 N양은 월요일 12시-2시에 예약을 하고 12시에 도착을 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라는 말에 N양은 학교에 휴학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니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했다.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N양은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부모님은 네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허락을 해 주었다고 했다. 엄마와 몇분 동안 이야기를 해 보았느냐? 라고 물어 보았을 때 5분 정도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왜 지난 주일까지는 1년간 휴학을 하겠다고 해 놓고 오늘은 마음이 바뀌어서 계속 다니겠다고 생각이 바뀌었느냐?라고 물어 보았을 때 그냥 학교에 다니면서 심리학을 복수 전공을 하겠다고 해서 심리학 과목을 찾아 보았더니 심리학은 심리학 개론 한 과목만 있고 다른 과목들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다른 과목들 즉 미술의 역사, 중국 미술사, 미술철학사 그리고 등의 미술에 관계된 과목들이라고 했다. N양은 미술 실기를 하는 곳에는 관심이 없고 이론만 하는 과목에 역사와 관계된 것은 좋아해서 역사 쪽으로 과목을 정했다고 했다.

 휴학을 내겠다고 결심을 한 것은 언제부터인가?라고 물었을 때 작년에 최면 치료를 받으면서 휴학을 하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지금은 바뀌었다고 했다. 심리학을 하고 싶은데 xx 대학에는 심리학과가 없고 심리학 과목들이 없어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치료자는 어떻게 사범 대학에 가서 역사 교사가 되겠다고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느냐? 라고 물었을 때 N양은 처음부터 교사가 될 생각이 없었는데 역사를 좋아하다가 보니까?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교사가 되면 학생들, 동료들 그리고 학부모와 관계 때문에 교사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가? 혹은 치료자의 말을 듣고 알 게 되었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N양은 치료자의 말을 듣고 확실히 알 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치료자에게 심리치료를 받아서 동료들과 관계, 학생들과 관계 그리고 학부모와 관계등을 고쳐나가면 되는데 그것 때문에 피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에게 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컨트롤하는 어려움과 동료들과 관계의 어려움 그리고 학부모와의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치료자를 찾아와서 치료를 받아서 문제를 해결한 한 초등학교 교사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 주었다. 그는 학생들을 상담을 하는 것을 치료자로부터 배워서 상담으로 학생생활 지도를 배워서 뚫고 나갔고 그리고 동료들과 관계는 치료자로부터 대인관계를 배워서 뚫고 나갔고 학부모와 관계는 치료자로부터 슈퍼비젼으로 뚫고 나갈 수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 한데서 치료를 받았던 두 명의 대학생이 전공을 심리학으로 바꾸어서 결국은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 심리학 복수 전공을 했고 그리고 치료자의 조카가 xx대학의 지리 교육학과에 4학년때 심리학을 복수 전공해서 상담 교사 자격증을 따서 지방에서 상담 교사 시험에 합격해서 상담 교사가 되었다는 것과 치료자의 아들이 컴퓨터 전공으로 미구게서 전자공학 석사를 가지고 xxx 대기없에서 일을하다가 사이버 대학에서 상담 심리학을 그리고 xx 교육 대학원에서 상담 교사 자격증을 따서 지금은 임시 교사로 상담 교사를 하고 있다는 예를 들어 주었다.

 지금 xx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할 수 없다면 사이버 대학에 들어가서 상담 심리학을 공부하고 정식으로 대학원에 들어가서 상담 교육학을 해서 상담 교사로 나갈 수 있다는 것과 역사 교사의 자격증 따고 나서 대학원에서 상담 교사 자격증을 따서 일반 교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상담교사를 하면 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의 상담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가 밝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국가에서 초, 중, 고등학교에 상담 교사 1명씩을 채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앞으로 10년 동안은 학교에서 상담 교사를 모집하게 될 것이니 국가 공무원이되어 상담을 지속적으로 하다가 퇴직 후에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편안한 길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

 집에가서 부모님과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보라고 했다. 2월말까지 휴학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심사숙고 하도록 했다.

 다시 지난 주일의 이야기로 되돌아 갔다. 유치원 때 제주도에 여행을 갔을 때 엄마,, 아빠가 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것에서 엄마에게 화가 났다는 것을 최면 치료에서 다룬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어머니에게 화를 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N양은 혼자서 느꼈지만 말을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최면의 상황에서 또 머리 속에 떠 올랐던 기억은 4살 정도 때 나체로 서 있는 아버지의 페니스를 손으로 친 경험을 이야기를 했다. 다시 한번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라고 했을 때 N양은 나체로 서 있는 아버지의 페니스를 손으로 첬다고 했다. 아버지가 어떻게 반으응ㄹ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아버지는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N양은 그 때 남자들은 페니스를 가지고 있고 여자는 페니스가 없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는지? 물어 보았을 때 N양은 기억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지금도 삼각팬티 차림으로 집안을 나돌아 다닌다고 했다. 어머니가 삼각펜티 차림으로 돌아다니기 말라고 해도 아버지는 막무가네라고 했다.

 치료자는 아버지의 삼각팬티 차림의 모습을 보면서 N양이 무엇을 느꼈는가?라고 물어 보았을 때 N양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치료자는 N양이 사춘기를 언제 통과 했는가?를 물어 보았을 때 N양은 중학교 2학년 때라고 했다. 치료자는 N양이 초경을 언제 가졌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N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고 했다. N양이 초경을 가졌을 때 엄마에게 이야기를 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엄마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엄마가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물어 보았을 때 엄마는 생리대 사용법과 이제 여성이 되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생리시에 생리통이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첫 생리 때 생리통이 약간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생리통이 없다고 했다. 생리는 정상적으로 잘 나오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생리는 정상적이고 건너 뛰는 경우가 없다고 했다. 치료자가 N양에게 자위행위는 하고 있는지? 물어 보았을 때 하고 있다고 했다. 언제부터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았을 때 중학교 2학년 때 한 여자 친구가 야한 책과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그것을 보고 나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로써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치료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는 한 방에서 잠을 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섹스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N양은 있다고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거실에서 N양과 어머니가 잠을 자고 있는데 아버지가 와서 어머니와 섹스 관계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아버지의 노출증적인 행동이 자녀에게 섹스적으로 과다하게 자극을 제공해서 섹스행동이 발달단계여서 벗어나서 너무 일찍 섹스적인 욕구에 노출되어 발달에 영향을미칠 수 있다는 말에 N양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한 것이 기억이 난다고 했다.

이번 주일 치료회기에서 특별한 것은 N양이 치료실에 들어오면서 치료자가 도어 문을 열어 주면서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를 했을 때 N양이활짝 웃으면서 치료실에 들어왔다는 것이었다. 치료자가 N양에게 활짝 웃으면서 치료실 도어 문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라는 물음에 대해서 N양은 모른다고 했다. 무의식적인 것으로 N양의 마음이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녀는 지난 주일까지는 1년 동안 혹은 6개월 동안 휴학을 하겠다고 결심을 했는데 이번 주일에 학교를 계속하겠다고 마음을 바꾼 것은 지금까지 컨설팅을 포함을 해서 2번의 치료 회기를 통해서 마음 속에 불안함이 많이 제거되고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에 학교를 계속하겠다는 결심이 서게 되어 마음을 바꾼 것으로 유추를 하게 되었다.

 치료자는 2시간의 상담 치료 시간이 지나가면서 1주일에 1번 혹은 2번의 분석 상담을 해도 된다고 이야기를 했을 때 N양이 1주일에 2회로 2번을 하겠다고 했고 목요일 12시-2시에 시간을 예약을 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서는 월요일 치료 회기 이후에 N양은 3일 동안 눈물이 흘러내려 싫도록 울었다고 했다. 울고나니 속이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다. 어떤 생각 때문에 울 게 되었느냐? 라는 질문에 N양은 대학 1학년 때 억울하게 동료들에게 당한 것 때문에 분하고 억울하고 화가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 학기는 1학기를 휴학을 하기로어머니와 최종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