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따돌림의 심리적 배경

 왕따의 심리적 배경

감정적인 스트레스 상태, 자신의 분노와 불안을 다룰 수 있는 능력, 다른 사람의 놀림과 도발에 참을 수 있는 능력과 관계 있다.

왕따의  피해자

 분노와 놀람을 컨트롤할 수 없는 학생으로써 대인관계와 감정 표현에 자신이 없다. 고로 조그만 도발에도 울거나 감정 폭발로 반응하거나 혹은 아예 반응이 없어서 이상한 아이로 비친다. 이것이 가해자의 공격을 도발한다. 가해자는 장난을 했는데 화를 낸다, 장난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분노해서 공격한다. 기대 반응에 이상한 반응이 나오니까 확인을 하려고 더욱 심하게 도발한다. 가해자는 친밀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행동에 피해자에게는 상대를 괴롭히는 행동이 된다. 쿡 지어박거나 울린다. 피해자는 친밀관계를 공격, 괴롭힘으로 인식하고 있다.고로 대인관계를 피한다.관계 능력에 결함이 있으니까 관계하지 않으려 하고 가만히 있으려고 한다. 가해자, 피해자가 모두 대인관계와 감정 표현에 문제를 가진 사람이다. 자신감의 결여로 자기 컨트롤에 문제를 가진 사람이다. 둘 다 상대에게 문제를 투사한다. "나는 문제가 없고 상대가 나를 괴롭히기 때문에 상대가 나를 무시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한다. 투사해서 나타난 결과를 가지고 자신의 정당함을 확인한다. 동시에 상대를 적으로 보게 된다.

왕따의  가해자

 부모로부터 어릴 때 구박과 학대, 폭력을 당한 학생으로 상대를 늘 잘 괴롭히거나, 부모님의 억압, 처벌로 분노, 적개심이 내면에 쌓인 학생들로써 늘 피해자 의식 속에 파묻혀 있다. 자신의 분노, 불안 때문에 오는 자아의 연약함을 방어하기 위해서 상대를 괴롭힌다. 충동적이고 참을성이 부족하여 자아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 자신감이 없다. 자신이 늘 약하다는 피해 의식을 가지고 있다. 약자인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괴롭히면 자신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이 나 보다 약자임을 확인할 때 나는 강자가 된다. 내가 피해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것이다. 좌절과 분노 때 힘이 센 학생들은 힘이 약한 학생들을 잘 괴롭힌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잘못된 상호관계

  열등감에서 오는 질투심, 시기심, 부끄러움을 방어하기 위해서 피해자를 너무 영리하다, 너무 교활하다, 너무 특권을 누린다 등의 이유로 상대를 괴롭힌다. 또 한 공부를 잘 하거나, 돈이 많거나 하는 학생이 친구들을 무시하는 행동을 할 때, 친구들에게 열등감, 죄의식을 심어줄 때 가해자는 공부를 못해서 당한다, 돈이 없어서 당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모욕감, 굴욕감을 보상받으려 한다. 일종의 복수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사춘기의 특징인 과시적 행동 즉 좋은 물건, 공부, 돌출 행동 등으로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자랑하게 될 때, 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열등 의식을 건드려서 분노를 자극한다. 돈이 없는 학생은 "너희들은 잘 먹고 잘 사니 내가 돈 몇 푼을 빼앗는다고 뭐 큰 죄가 되느냐", "내가 배고플 때 너희들은 나를 비웃지 않았느냐, 정치인들은 억대를 해 먹어면서 내가 돈 얼마를 훔친 것이 뭐가 그렇게 호들갑이냐?" 라고해서 죄의식이 감소한다. 질투와 시기를 당할 때 피해자들은 벗어나려고 한다. 가해자의 공격,보복을 두려워 한다. 자신이 공부를 잘하는 것, 돈이 있는 것을 숨기려고 한다. --  하는체 한다. --없는체 한다. 이것이 더욱 분노를 불러 일으킨다. 모두 다 알고 있는데 거짓으로 속인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속인다고 생각해서 더욱 더 모욕감, 수치심을 불러 일으킨다. 사춘기 초기의 특징이 내 잘못을 상대의 잘못으로 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나는 잘못이 없고 너만 잘못이 많은 것이다. 사춘기의 시작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일방적 관계가 사춘기에 들어가면서 쌍방적 관계로 변한다. 이 때 상대방에게 무시를 당하면 심한 모욕감, 수치심으로 보복으로 대응하게 된다.써클 활동 중에 우리(in-group)와 너희들(out-group )의 패 싸움이 바로 그러한 것에서 온다.

신체적,정신적 장애자 일 때

 키가 너무 작거나, 너무 크거나, 신체 장애자, 정신 지체자 등이 급우들의 놀림의 대상이 된다. 결함을 가진 약자로 인식되어진다. 가해자들이 스트레스 상태에 있을 때 폭력에 더욱 취약해진다. 불안해지기 때문이다.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약자의 결함을 공격이 이유로 삼는다. "너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 있었는데 졌다"고 원인을 약자의 탓으로 돌린다. 약자는 피할 수 있는 skills이 없을 때 피해자 역할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서 피해자가 된다. 때때로 강자는 약자를 다른 사람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더욱 괴롭힘의 죄의식이 감소한다. 피해자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분노, 적대감, 미움 등의 스트레스를 피해자에게 투사하여 박해한다. 피해자가 속죄양이 된다. 피해자는 공격자를 동일시 한다. 기회가 주어지면 피해자가 공격자가 된다. 피해자의 입장을 벗어난다. 공격자가 되어 자신의 연약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이 학대를 받았기 때문에 가해자가 되어도 죄의식이 적다. "당했으니까 되 갚음을 했으니 정당하다".

집단 심리

 청소년들은 집단 심리에 약하다. 휩쓸려 간다. 잘못된 줄을 알면서도 이탈하면 소속감, 외톨이가 될 것을 두려워한다. 평소에는 얌전한 겁쟁이들이 난폭한 행동의 가해자가 된다. 전쟁 중에 사기가 떨어진 군인 집단이 선량한 사람들을 보복 살해, 집단 성폭행 등으로 자신들의 분노를 피해자에게로 방출 시킨 예들은 많다. 나치의 친위대, 중국의 홍위병 등이 이것을 말해 준다.

부모의 영향력

 왕따의 가해자나 피해자 모두가 자신의 부모님으로부터 학대 받은 젊은이, 과잉 보호로 의존적인 젊은이,분노,적대감에 쌓인 젊은이들이 많았다. 부모와의 관계가 불만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부모가 좌절과 분노를 폭력으로 해결하면 자녀들은 죄의식 없이 답습한다. 부모의 지나친 엄격함, 처벌, 비난, 비평 등은 자녀들의 자아 감각을 망가뜨린다.